캠핑 & 리조트 ‘엔더스뷰’ 그랜드 오픈…기념 이벤트 진행


  • 매일경제 2024-07-11
< ‘엔더스뷰’ 내에 조성한 티모니 비치(사계절 온수 파도풀) / 에이치에스네이처 제공 >
< ‘엔더스뷰’ 내에 조성한 티모니 비치(사계절 온수 파도풀) / 에이치에스네이처 제공 >

올여름 휴가객들의 니즈를 충족하는 캠핑 & 리조트 ‘엔더스뷰’가 오는 7월 12일 강원도 춘천에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엔더스뷰가 자리한 곳은 여름휴가 객들의 로망을 실현하는 최적의 여름 휴가지로 꼽힌다. 서울 잠실 기준 67km, 승용차로 1시간에 불과하며 강촌 IC나 설악 IC를 통해 쉽게 찾아갈 수 있다. 좌방산 자락에 위치해 자연휴양림급 경치를 자랑하고, 10분 거리에 위치한 홍천강의 굽이치는 물길을 감상할 수 있다.


엔더스뷰 내에 조성한 티모니 비치(사계절 온수 파도 풀)는 그리스 코루푸섬 북서쪽 해안의 포르토 티모니 해변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실제 지중해 휴양지의 모래 해안을 구현하기 위해 완만한 경사로 깊어지는 부드러운 부채꼴 형태로 디자인됐다.


일반 물놀이 시설 대비 5배에 달하는 비용과 설계부터 준공까지 1년 반 이상의 기간이 소요된 만큼, 티모니 비치 곳곳 마다 포토존이 되어 인생샷 맛집으로 등극할 전망이다.


최근 오픈한 곳인 만큼 최신형 프리미엄 카라반도 경험할 수 있다. 엔더스뷰를 위해 6개월여간 과정을 거쳐 커스터마이징 해 탄생했다. ‘카라반은 좁고 불편하다’라는 이미지를 탈피, 실내에서 편안하게 풍경은 물론 별과 구름을 감상하며 안락하게 호캉스를 즐길 수 있다.


카라반 외부는 테슬라의 사이버 트럭을 연상시키는 메탈릭한 알루미늄 바디의 명품 카라반은 주변의 풍성한 숲을 배경으로 언덕 위에 줄지어 자리해 장관을 이룬다. 실내는 국내 카라반 중 가장 넓은 정면 120도 코너 창(정면 창+측창), 거실 창, 초대형 천창이 구성돼 주변 풍경들을 실내로 차경해 와 숲속에 있는 것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프라이빗한 시간을 위한다면 스마트 글라스인 초대형 코너 창을 불투명 창으로 전환하면 된다.


카라반 벽체 자체를 울림 통으로 하는 블루투스 오디오 시스템을 더해 실내의 로맨틱한 감성을 극대화했다. 성인이 눕기에도 충분한 성인이 눕기에도 넉넉한 사이즈의 이층 침대는 아이들의 아지트로 제격이다. 솜털 80% 이상의 오리털 침구를 비롯한 최고급 호텔 침구류를 갖췄으며, 프리미엄 어메니티와 디퓨저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워캉스’ 고객을 위해 초고속 인터넷과 와이파이, 케이블 TV도 갖췄다.


카라반 옆의 넓은 데크에는 유럽 감성의 아웃도어키친이 설치돼 있다. 공용 개수대를 찾아 멀리 이동하지 않고 바로 처리할 수 있게 하여 편의성을 충족시켰다. 단순히 음식을 먹거나 고기를 굽는 곳이 아닌 가족, 연인, 친구와 대화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을 완성했다.


엔더스뷰를 론칭한 에이치에스네이처는 “가족과 또 연인과 함께 카라반 내외에 고급스럽고 편리한 물건들을 갖춰놓고 깨끗하고 안전하게 카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원하는 이들의 많은 이용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피터팬 트리하우스, 나무와 나무 사이를 잇는 공중 그물 다리, 전통 한옥의 구들 시스템을 접목한 야외 욕조 등 다양한 K-캠핑 아이디어를 실현할 예정”이라며 K-캠핑 선두 주자로의 포부를 밝히며, “이를 위해 목공예, 나무 장식, 실내장식 전문가를 모집하고 있으니 뜻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엔터스뷰는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7월 이용객을 대상으로 불멍 세트(엔더스뷰 전용화로, 장작 1망, 착화탄, 오로라 가루)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