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DERSBEW QR PARK SERIES
EndersView QR Park Series. 11
deck
데크에서의 시간
“ 불은 인간의
첫 번째 대화였다 ”
이 데크는 ‘요리하는 순간도
뷰가 되는’ 설계를 따릅니다.
야외 키친은 유럽식 모자이크 타일과
스테인리스 304 헤어라인 마감으로,
기능성과 위생,
세련된 감각을 모두 담았습니다.
요리하는 사람의 시선이
가장 아름다운 숲과 하늘을 바라보도록
설계된 이유는,
오늘만큼은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요리하는 당신이 가장 행복하기를
바랐기 때문입니다.
참나무 원목 테이블은
목공 명장의 철학을 따라
한 그루 한 그루의 결을 존중하며
맞춤 제작되었습니다.
손끝의 결 하나까지
숲의 기억을 전하려 했습니다.
데크의 펜던트 조명과
키친의 간접 조명은
캠프파이어 불빛이 선명히 보일 정도의
조도로 설계되었습니다.
숲 내음 속 새소리를 들으며
요리하고, 나누고, 웃는 모든 순간이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의 사진이 됩니다.
엔더스뷰 QR Story Park
“100년을 두고 맺는 약속 —
자연과 기술, 그리고 인간의 시간”
엔더스뷰의 QR 스토리파크는
자연 속에 기술을 심는 일이 아니라,
기술을 통해 자연의 언어를 다시 읽는 시도입니다.
우리는 나무를 베지 않고,
그 곁에 서서 이야기를 기록했습니다.
QR 하나하나는 종이의 흔적을 대신하며,
숲과 인간의 기억을 이어주는
조용한 다리가 됩니다.
이 작은 코드에는
숲이 걸어온 시간,
공간을 짓던 이들의 숨결,
그리고 이곳을 찾은 모든
사람들의 마음이 함께 기록됩니다.
그것은 단순한 안내가 아니라,
자연과 인간이 서로를 알아보는 방식입니다.
엔더스뷰는 100년을 바라봅니다.
지금의 나무가 자라서 숲이 되고,
오늘의 방문이 내일의 생태가 되며,
우리가 남긴 발자국이
다음 세대의 길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 QR 스토리파크는
그 약속을 기록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기술이 자연을 대신하지 않고,
자연이 기술을 품는 가장 아름다운 방식으로.